[동향]인공지능 주간 동향 브리핑(180303~180309)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사와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올 2018년 한 해는 신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 빨라지고, 적용 분야는 전 산업계로 확산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 삶을 하나씩 바꿔놓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우리의 모습이 달려있겠지요.

그러면 지난 한주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모아보겠습니다.

 

 

금융업계에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열풍' - 매일경제

왠지 고액 자산가, 그들만의 이야기인것만 같던 자산관리서비스를 이제는 일반 서민들도 받아볼 수 있게 될까요? 은행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금융 업무에 이 로보어드바이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서 얼마안되는 이 자산을 어떻게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이용해보아야 겠습니다.

 

온페이스, '인공지능 안면인식' 도어록 출시 - 매일경제

혼자 사는 자취방에 누군가가 우리 집 도어록 키를 누르더라... 는 섬뜩한 이야기 아마 들으신 분들 있을겁니다. 이제 여성 자취생들은 마음을 좀 놓아도 될 것 같은데요, 도어록이 인공지능을 만나 좀 더 똑똑해 진다고 합니다. 출입을 알아서 차단해주고, 비상상황에서 출입문이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한 도어록 기술을 확인해보세요~

 

KT-금영 손잡고 '가정용 인공지능 노래방' 만든다 - 한겨레

회사 회식 후 꼭 노래방 찾으시는 분들!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는 회식하지 않고도 집에서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KT와 금영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 노래방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노래를 찾아서 리모콘으로 버튼 누를 필요도 없이, 기가지니에게 원하는 노래를 말로 하면 알아서 노래를 찾아주기까지 하다니, 앞으로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세계 첫 인공지능 컬링 로봇 “영미! 한판 붙자” - 동아

"영미-영미"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제일 핫했던 건 바로 우리나라 '팀킴'의 컬링이었죠?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한 경기를 보여줬는데요, 컬링팀이 보여줬던 정교한 방향조절과 섬세한 스위핑을 과연 AI도 재현해낼 수 있는 걸까요? 아직은 AI 컬링 팀인 '컬리'가 고등부 컬링 팀을 상대로 패했지만 언젠가 곧 이세돌을 이겼던 알파고처럼 무섭게 성장하여 '팀킴'을 상대로 역사적인 경기를 펼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컬링로봇이 '컬링' 스포츠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인공지능 면접관 등장… - YTN

몸매, 외모가 아닌 능력, 스펙으로 철저히 객관적인 면접을 보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인공지능이 이번에는 '채용 면접관'으로 나선다고 하는데요, 서류전형 뿐 아니라 면접까지 진행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인공지능이 대체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나 싶지만... 실제 고성과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학습하여 그를 기반으로 고성과자를 예측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정확도도 80%를 웃돈다고 하니 채용의 객관성과 채용 과정의 효율성을 측면에서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근로시간 단축' 논란, AI 시대엔 이조차도 “의미없다” - 시사저널

이미 인공지능의 시대는 들어왔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심지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로봇의 확산 속도가 빠른 곳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인간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자리는 이제 인공지능에게 내어주고, 인간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기계가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 이미 수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죠. 우리 모두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예측하고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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